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親盧 직계와 '정권 재창출'에 올인
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.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. 정치적 '마담 뚜'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? 노무현의 왼팔. 안희정 씨가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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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헌 논란 사학법 … '노의 사람들'판단은
16일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된 전효숙 헌법재판관이 서울 종로구 가회동 헌재 집무실에서 축하전화를 받고 있다. 전 후보자는 취재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은'아직 때가 아니다'며 거절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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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당·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⑤ 시 - 나희덕
5월 고(故) 박영근 시인의 상가(喪家)에서 나희덕 시인을 만났다. 오랜만이었다. 직장(조선대 문예창작과 교수)도 광주에 있고 박사논문 쓰느라 지난해부터 어지간하면 상경도 자제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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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건 뒷걸음질 속사정
(자료사진=중앙포토) 대선호보중 가장 유력한 인물로 꼽히는 고건 전 총리의 행보가 주춤하고 있다. 일요신문은 11일 그 배경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. 유력한 대권 후보 고건 전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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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가상대결시 고건 44.3% > 박근혜 38.5%
차기 대권후보 ‘빅3’의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, 고건 前총리와 한나라당 주요 후보간의 가상대결에서는 고건 前총리가 박근혜 前대표보다는 지지도가 앞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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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전승 기록 깨지나
하루 앞으로 다가온 '7.26 국회의원 재.보선'이 막판 혼전 양상이다. '수해 골프'로 한나라당의 4전 전승 기류가 흔들리면서다. 급해진 한나라당은 24일 수해 골프의 주인공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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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심 두둑한 열정… 서울을 깨운다
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.1%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(??) 서울시장. 그는 언뜻 보면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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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두우칼럼] 이별에도 때가 있다
헤어짐이 없는 만남은 없다. 생사를 함께할 것 같던 친구도,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던 남녀도 예외가 아니다. 심지어 귀밑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 살겠다던 부부도, 부모.자식도 마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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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정권의 코드, 국민의 코드
노무현 정권 아래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사람은 지금까지 김진표.이헌재.한덕수 세 사람이다. 여기에 권오규 지명자까지 포함하면 네 사람 모두 재무부와 경제기획원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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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한나라당 지지도 50% 넘어
한나라당의 정당 지지도가 50%를 넘었다. 이같은 결과는 조인스 풍향계가 첫 조사를 실시한 지난 4월25일 이후 처음이다. 11차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한나라당의 지지도는 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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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패·수구 이미지 날려버릴 것" "변화 위해 미래세력이 맡아야"
4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표 경선 후보들의 첫 합동 연설회엔 2000명이 넘는 당원이 몰려들었다. 이재오.강재섭 후보의 선두 경쟁, 여타 후보들의 앞서거니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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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 대선 '초박빙' - 강찬호 특파원 현장 가다
2일 실시된 멕시코 대선 결과가 초박빙 승부를 보이고 있다. 당선자 발표는 6일(한국시간)로 연기됐다. 이런 가운데 여야는 서로 상대방의 부정투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정국 갈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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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혁명당 "반미 아니다 … 한국이 집권모델"
대선을 하루 앞둔 1일 멕시코시티 시민들이 선거 포스터가 걸린 거리를 지나고 있다. 포스터 속의 인물은 선두를 달리는 중도 좌파 후보 로페스 오브라도르. [멕시코시티 AP=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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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오 "야성 찾겠다" 강재섭 "안정 속 개혁"
한나라당사는 휴일인 2일 전당대회장을 방불케 했다. 7.11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8명의 당대표 경선후보가 마이크를 돌려가며 릴레이 출마회견에 나섰다. 당사는 후보 지지자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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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동성애, 햇빛 쏟아지다
국내 최대 성적 소수자들의 문화축제인 이 지난 5월30일부터 6월11까지 13일 동안 서울 종로와 홍대 앞 일대에서 개최됐다.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올해 축제에는 다큐멘터리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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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념대결로 대립·갈등 조장 아날로그 정치 더 이상 안 돼"
손학규(얼굴) 경기도지사가 퇴임을 열흘 앞둔 20일 대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. 한나라당 소장파 중심의 새정치수요모임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연 '대학생 아카데미'에 초청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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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박근혜 1위 수성…고건 상승세 뚜렷
본격적인 차기 대선 준비를 위해 대표직 퇴임을 앞두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차기 대선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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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선거 전후 한 달 사이 43% "대선 지지후보 바꿔"
5.31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대선주자 지지자들 사이에서 적지않은 변화가 나타났다. 고건.박근혜.이명박 '빅3' 지지도는 1차(5월 11일)때 26%, 22%, 22%에서 2차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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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지털국회] 한나라당 소장파 "착각도 유분수"
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6일 이명박 서울시장이 한나라당의 5.31지방선거 압승에 대해 “반사이익을 얻은 게 아니라 한나라당이 잘해서 그런 것”이라고 평가한 것과 관련, “한 마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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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지털국회] 열린우리당 행보에 더 실망하는 이유
5.31 지방선거의 참패로 열우당이 좌표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. 탄핵의 광풍을 몰고 국회과반을 획득하며 거대여당으로 탄생했던 열우당이 2년만에 파장을 맞은 것이다. 선거결과에 책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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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관 구성 이렇게 바뀐다
이용훈 대법원장이 7일 임명 제청한 5명의 대법관 후보는 모두 법원과 검찰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. 특히 후보자 5명 중 3명(이홍훈.김능환.안대희)이 경기고 출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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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우리당 "대안이 없다"
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이 7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의원-중앙위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열린우리당 지도체제의 가닥이 잡혔다. '김근태 비상대책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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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ins풍향계] 차기 대권 '1강-2중' 구도 고착화
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과 5.31지방선거 이후, 차기 대권후보 지지도가 '1강-2중' 구도로 고착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. 풍향계의 장기 정치지표조사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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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후보 지지율 고건·박근혜 1,2위
차기 대선 후보들의 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건 전 총리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지지율 1.2위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~3일